170306 1주차 실습 기록
* 개인 기록이므로 말투는 가볍게 사용하겠습니다. 쓰고 보니 이거 과제인데 이렇게 써도 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한 학기 동안 관리하게 될 나의 키트.
중학교 3학년 기술 시간 이후로 구경도 못해 본 전선과 부품들이 가득이다...
초록색으로 온통 덮여 있던 중학교 기술실이 생각나서 조금 멀미함
반짝반짝 빛나는 오렌지 보드!
제가 조립한 것이 아닙니다. 저는 아크릴에 양면테이프로 빵판 붙이고 나사 3개 조임...
저는 저 오렌지색 케이블을 끼우는 데 3분 가량 걸린 기계치이고 이 수업을 수강하기로 결정한 이상 매우 험난한 미래가 예상됩니다.
정문과에 진입하고 알게 된 것은 고작... 맥의 전원버튼과 USB 포트는 모니터 뒤에 있다는 것^^...!
그리고 한영전환 키가 없다 2015년 9월에 83동 601호에 처음 발을 들였던 순간 옆사람에게 물어서 전원을 켜고
한영전환 또 물어보긴 민망해서 휴대폰으로 인터넷 켜서 '맥 한영전환' 검색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아두이노 창을 열자 프로세싱과 비슷한 구조라서 한층 안심이 된 코딩바보
예제 가운데 'Blink'를 열고 해당 사진과 같은 보드와 포트를 선택한 뒤 업로드 버튼(→)을 누르면
이렇게 초록색 빛이 깜빡깜빡거리게 된다.
다음은 직접 led를 빵판에 꽂고 깜빡이게 만들어 보기로.
지금은 0.5초 간격으로 일정하게 깜빡이도록 코딩했지만, delay의 값을 다르게 주면 간격이 달라진다.
이렇게 깜빡깜빡.
led와 저항, 전선 위치 맞춰서 꽂느라 (혼자만) 고생이 많았습니다
과연 끝까지 함께 달릴 수 있을지, 다음 주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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